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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2010년 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카메라가 장착 된 휴대용 전자기기와 제 2의 카페를 대체 할 정도로 자신의 순간 모습 공유에 특화 된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SNS) 의 등장 이례 대중들 사이에서는 언제부턴가 새로이 주목받는 논쟁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이 논쟁은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불러야 된다 라고 주장한 어느 동물을 키우는 집단에 의해 시작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 되지도 않고 극히 이슈화가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몇 년 정도 방치된 결과 현재 대중은 이에 대해 '애완동물로 불러서는 안된다' 와 같은 인식에 대해 크게 개의치는 않는 편 입니다. 반면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 일부는 지금도 반려동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고 ..
※다소 두서없게 글이 쓰였으니, 단순히 한국 고용 문제를 둘러싼 전반적인 이야기와 해답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읽기를 바란다. 대학을 나온 이들 중, 생각만 해 봤다면 알고 있을 것이다. '학력 없이 고용주가 찾는 분야에 맞춰서 가면 이력서에서 이미 걸러져서 직업 못 구한다' 근데 이 사실 아는가. 외국에서는 젊은 층에 속하는 사람들 또한 대학을 안 나온 사람들이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 당장 호주의 경우, 필자가 머문 하숙집 주인 부부들이 호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둘 다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다는 점. 한명은 자동차 회사 기술직이고, 한명은 매니큐어로 집에서 수당을 벌고있다. 그 결과는? 의외로 안정적인 급여에 더 나아가서 그 마을의 가장 높은 언덕 위에 뒷마당 딸린 2층 주택을 지어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정말 확실하게 착각하고 있는 점이, 군대에서 하는 모든 말들은 절대적이라고 믿는 점 입니다. 분명히 그들의 말에 무조건 따르지는 않겠다 라 생각을 하고 가지만, 자신도 모르게 "여기서 선임병의 말을 안 들으면 살아 남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왜 이럴까요? 군 부대라는 특정 환경에서 자유를 빼앗긴 낯선 환경에서 자신의 권리를 모르니까. 그럼 무엇을 따르는게 맞고, 무엇은 따르지 말아야 할까요? 일단 군형법 및 군대와 관련 된 법률 및 강령 (예: 병영생활 행동강령) 이외의 사항, 또는 법적으로 금지 된 사항은 절대 따르면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군대에 들어가면 필히 암기 한다는게 '병영생활 행동강령' 이라고 합니다. 첫째.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
문득 다른 지역 또는 국가에 여행이든 무슨 목적으로 다녀 오면 하나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왜 한국인은 뭔가 불만을 표출할 때 다혈질 적 일까요?이유는 분명 수많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것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확실하다고 느끼는 근거가 하나 있다면 '사회의 정의 결여' 가 아닐까 싶습니다.정의(justice)는 여러 뜻이 있지만, 지향하는 의미는 같습니다.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바른 의의(意義)*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출처: 네이버 사전 공정성이 결여된 사회의 모습은 결국 다른 모든 이들에게 한 만큼 그 대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항상 불안정 하거나 어딘가가 결여 되어 있다고 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전과 20범이 넘는..
iImage source: wikipedia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 및 항복 선언 이후 대한제국은 광복을 맞이하고 대한민국 이란 이름으로서 기존의 고유 문화 및 역사와 함께 다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얼마 못 가서 1950년, 북한에 의한 침략으로 또 다시 전쟁을 겪게 되고, 기존에 그나마 남아있던 시설 및 건물들도 대부분이 초토화 되게 됩니다. 하지만 '한강의 기적' 이라 불릴 정도로 다들 경제 발전에 힘을 써서 엄청난 성장률과 함께 불과 반세기 만에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는 말이죠. 그 후 21세기인 2016년 현재, 한국에는 흙수저, 헬조센 등 여러가지 자국 비하 용어가 쓰이면서 살기 힘들다고 하는 등, 일상에서도 매번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실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