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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마치 하늘에 유채화를 뿌려 둔 것 같던 풍경 이어서 찍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브리즈번 시내에 위치한 기차를 통해서 사실상 30분 내지 40분 이내로 브리즈번 국제 공항으로 직항하는 선로가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15 호주 달러 (학생 기준). 교통 카드로 결제 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없다면 따로 매표소 (중앙역, central station) 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한 표는 국제 공항에 들어갈 때, 직원이 앞에서 걷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사항: 적어도 호주의 시드니 국제공항, 브리즈번 국제공항 구역 내에서는 우버를 부를 수 없게 앱 자체에 규제가 걸려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조금 나가면...우버 기사들이 평균 5,6대 정도 뱅뱅 돌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택시들 상권 보호를 위함이 아닌가 추측 할 수 있는게, 공항 시내가..
일단 치킨과 맥주를 권하는 치맥 메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튀긴 걸 안 좋아하다 보니 다음에 한류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와 보던지 해야 먹을 일이 있을 것 같네요.
오후 5시 쯤에 찍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지금 브리즈번은 가을입니다. 진짜 카메라 하나 살까...생각 중 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두번째는 마치 물감으로 그림 그린 것 처럼 볼 만 했습니다.
이 매장 건물은 1층, 2층, 그리고 지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는 여성 의류 및 육아 및 각 종 집기 상품 -지상은 남녀 공용/아동 (추정) -2층은 남성 의류 사이즈와 관계 없이 의류 가격은 일정 했습니다. 입던 반바지의 상표는 뜯어지고 없어 진지 오래고, 무엇보다 자꾸 흘러 내리려고 하길래 가서 아래, 위 하나씩 사 봤습니다. 큰 부담 없이 입을 만한 옷은 여기서 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밤에 시내에서 야식용 먹거리를 사오는 길에 찍어 봤습니다. 아까 오후에 비가 오길래 들어가서 작은 우산을 하나 샀는데, 이 것도 실내화랑 비슷하게 AUD $19.90 씩 합니다. 의류들은 나름 가격표가 가지 각색이던데, 나중에 좀 더 추워지면 한번 구경하러 들어 가 봐야 겠습니다.
경험을 근거대로 말씀드리자면 '아니오' 입니다. 평소 법을 대체적으로 잘 준수하는 호주 시민들을 보면 의외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국과 비교 해 보면 체감 상 50% 정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10시 이후로 시내는 양아치들의 공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밤 시간대 도중, 언제가 안전한 걸까요? 브리즈번을 기준으로 대략 8시 부터가 마지노선 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을 중첩 시켜가면 점점 시내에는 알게 모르게 난폭한 양반들이 많이 보입니다. 술주정뱅이에 고성방가, 노숙자들은 비교적 얌전할지라도 의외의 복병이 있는데... 바로 기업 딱지 달고 운영하는 개념없는 택시 기사들입니다. 필자의 경우, 시내 편의점에서 뭐 사고 가는 길에 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악셀을 밟으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