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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아마 크게 다르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위에서 부터 바닥까지 차례차례, 쌓여있는 것들을 보면서 버리거나 들고 갈 것으로 분류해야겠죠. 하지만 집으로 잠시든 아주던 돌아가게 될 경우, 외국이라는 거리적 특성 상. 수화물 가방의 무게 및 크기도 나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첫번째로 제가 하는 방법은 분류 기준 입니다."이걸 한국에 돌아 가서도 계속 쓸 것인가?" -> 아닐 경우엔 무조건 버림 (아쉬우면 사진 촬영) 책은 정말 딱 1권만 들고와도 된 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거 들고 와 봤자, 그 책 보다도 더 괜찮은게 국내에는 널려있기 때문에. 들고 오는 순간, 그건 장식품이 될 겁니다. 굳이 들고 오겠다면 정말 상징적인 걸 하나만 들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선물 줄게 아니라면 말이죠. 두번째로 고려 할 ..
우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연장자의 말과 지식은 무조건 옳다』 라는 생각부터 집어 치워야 발전한다. 설령 그들이 옳았던 틀렸던간에 말이다. 그러지 않고 무조건 넙죽 받아 들이다가는 한국 학생들이 대학 MT를 가는 심정을 평생 달고 살아가게 될 것 이다. 그러나 이 말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인 역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본인이 느끼기에 브리즈번 시내가 위험해지는 시각은 오후 8시 부터라고 본다. 노숙자들이 늘어난 건 그리 큰 위협이 아니지만, 오히려 반사회적인 성향의 흡연자들이 단체로 담배를 피우며 금연 구역의 상점가를 활보 한다던가. 슬슬 고함이나 괴성을 지르며 거리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던가. 저런 거리의 불량배들의 행동이 애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는 브리즈번에서의 밤 활동이 한국 만큼 안전하지는 아니하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오후 11시 이후 부터는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긴 하지만, 그 수는 충분하지 않다. 특히 차가 없어서 한산한데 횡단보도 초록불이 왔으니 생각도 안하고 걷다가는 미친 택시들한테 사고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 할 필요가 있다.
마치 하늘에 유채화를 뿌려 둔 것 같던 풍경 이어서 찍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브리즈번 시내에 위치한 기차를 통해서 사실상 30분 내지 40분 이내로 브리즈번 국제 공항으로 직항하는 선로가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15 호주 달러 (학생 기준). 교통 카드로 결제 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없다면 따로 매표소 (중앙역, central station) 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한 표는 국제 공항에 들어갈 때, 직원이 앞에서 걷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사항: 적어도 호주의 시드니 국제공항, 브리즈번 국제공항 구역 내에서는 우버를 부를 수 없게 앱 자체에 규제가 걸려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조금 나가면...우버 기사들이 평균 5,6대 정도 뱅뱅 돌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택시들 상권 보호를 위함이 아닌가 추측 할 수 있는게, 공항 시내가..
일단 치킨과 맥주를 권하는 치맥 메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튀긴 걸 안 좋아하다 보니 다음에 한류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와 보던지 해야 먹을 일이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