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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도서관
'징역 5년을 선고한다.' 같이 이와 같은 말은 법정에서나 들을 만 한 일입니다. 그런데 처벌을 끝이 없이 죽어라 해도, 결국 매년 범죄자는 끊임없이 나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어느 에피소드에 나온 한 사형수의 이야기입니다.'어릴 때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누나와 가출했고, 나중에 누나는 돈 벌기위해 궂은 일 까지 하다가 못버텨서 자살을 해버리고. 결국 자신은 어느 순간 도둑질과 강도질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다.' 대략 저런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는 곧 법정에서 형벌을 제 아무리 쎄게 때린다 하더라도, 그 범죄 사건의 발생의 원인을 끊지 않는 이상에는 계속 이어질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답은 결국 예방에 중점을 두는 것 인데요. 실제로 지금 예방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초..
불과 작년만 해도 필자는 기업이 무작위로 수집하는 개인정보에 대해 큰 불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클로바며 윈도우 10 을 사용하다 보면, 더더욱 그 생각이 옅어졌는데요. 솔직히 기업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빅데이터의 수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빅데이터를 설립하면 할 수록, 곧 최근 고객들의 수요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즉, 우리들이 원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셈이죠. 그나마 넘겨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면, 익명으로 수집한 뒤 모인 데이터들을 가지고 컴퓨터가 통계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요즘 유행한 딥러닝(Deep-learning) 을 인공지능에게 수행시켜서 점점 사람들이 문제를 풀 것을 요청 할 때 마다 최적의 해답안을 내릴 수 있게끔 하는 ..
일자리가 없어진다. 이게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이유겠죠. 하지만 왜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오히려 이에 대한 답을 내 놓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책이자 사회 구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논리적 생각' 입니다. 컴퓨터는 논리에서 논리로 끝나는 논리집착증 걸린 환자로 보일 정도로 맞아떨어집니다. 수입이 사라진다는 게 우려 된다면 인공지능이 현 노동자들의 수입을 보장 할 정책 또는 방법을 내놓을 수 있으면 해결됩니다. 난 죽어라 대학에서 4년 보내고 했는데라는 주장은 보상심리에 대한 것을 해소하는 방법을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해결됩니다. 어쩌면 사람은 삶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할 필요가 생긴 겁니다."자신이 크면 이런 직업을 가져서 안정적인 부를 가지고 가..
인공지능하면 요즘 가장 많이 떠오르는게 '미래의 일자리를 기계한테 빼앗긴다' 입니다. 이는 과거 단순 반복작업을 하는 공업용로봇이 나올 때 부터 있던 논란이고 당시 노동자들은 기계를 부수기 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 반도체 및 자동차 공장을 가보면 사람은 이미 기계의 하위호환으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할 능력이 있음에도 기업이 사람을 쓰는 이유는 아직 마땅한 해답이 나오지 않은 국민기본소득제도 같은 것이 없어서가 아닐 까 싶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를 시행하면 당장 '이익만을 따지는 악덕기업' 이라는 시위가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어떤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완전대체해선 안될까요?사람이 봤을 때, 어느 특정 상황에서 굳이 원칙대로 할 게 아니라 사람답..